![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친화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사진.](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0150227739989079.jpg)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친화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사진. ⓒ 경기G뉴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친화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컨설팅’은 지난 2010년 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조성과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금까지 총 179개소의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가족친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도는 전문가로부터 기업의 현황과 최고경영자의 가족친화 경영 실행 의지, 가족친화 제도 운영실태 등을 살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 기업은 전문컨설턴트로부터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을 진단받은 후 기업별 맞춤형 가족친화 경영방향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또 가족친화컨설팅 참여기업에는 ‘2015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시 가점(5점)을 부여한다.
지원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곳은 오는 5월 8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
(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
(ggwp.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여성가족과(031-8008-4383),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SOS팀(031-259-61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