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출국한 경기도 관광홍보단이 경기도 관광 상품 개발 및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합의하는 등 많은 결실을 맺고 귀국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0124312749148075.jpg)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출국한 경기도 관광홍보단이 경기도 관광 상품 개발 및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합의하는 등 많은 결실을 맺고 귀국했다. ⓒ 경기G뉴스
13일부터 18일까지 중화권 주요도시인 중국 스촨성 청두, 대만 타이베이와 까오슝을 방문한 경기도 관광홍보단이 경기도 관광 상품 개발 및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합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출국한 홍보단은 관광로드쇼를 개최하고 스촨강휘여행사, 대만 콜라여행사 등 3개 지역의 최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한편, 3개 지역 100여 개 주요여행사 등과 현지 상담회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더 적극적으로 경기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 처음으로 참가한 ‘외갓집 체험 마을’은 최근 중화권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딸기체험 등 사계절 체험을 소개해 올 하반기부터 스촨성의 해피 저니(HAPPY JOURNEY) 여행사 등 5개 여행사와 전세기 상품 및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포천 어메이징 파크는 스촨강휘여행사 등과 함께 청소년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는 대만 라이온여행사, 콜라여행사 등과 합의해 호텔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 2015년 5000여 실을 사용하기로 했다.
허브아일랜드는 대만 KKday여행사, 스카이(SKY)여행사 등 5개 여행사와 함께 패키지 상품과 개별자유여행(FIT) 상품을 만들기로 했으며, 한국민속촌은 연간 3000명 규모의 전세기 상품을 스촨상려여행사와 유치한다는 내용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마운트는 대만 요호(YOHO)여행사와 여름 대비 물놀이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고, ERM여행사와는 하반기 인센티브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관광업계는 에버랜드, 허브아일랜드, 쁘띠프랑스, 민속촌을 포함한 런닝맨 상품을 스촨강휘여행사 등과 패키지 상품으로 만드는 데 최종 합의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인센티브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CYTS MICE(사천)와 공동으로 인센티브 상품을 만들기로 합의, 4월 셋째 주 경기도로 현장답사를 올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로드쇼 기간 동안 합의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사 등과 협력해 중국 3개 지역 주요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팸 투어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