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5803888894566.jpg)
27일 열린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내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메카가 될 ‘광교비즈니스센터’가 5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내빈과 도내 중소기업 대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남경필 지사는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도내 중소기업의 창조적 기술혁신, 화합하는 노사문화를 만들 핵심 메카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민간연구소와 대학의 우수한 연구기술 인력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 및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최적의 연구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G-창업 프로젝트, 창업교육,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원스톱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5803886912200.jpg)
남경필 지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총 504억 원을 들여 5464㎡ 부지에 연면적 2만8728㎡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된 광교비즈니스센터에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IT분야 등 신성장 전략산업 분야 중소, 벤처기업의 입주공간과 연구시설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이 쉽고 동수원IC와 상현IC가 1㎞ 내에 위치해 최적의 교통 프리미엄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에는 45~60개 중소 벤처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며, 8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할 수 있는 규모다. 도는 광교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산업 집적화를 통한 업체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비즈니스센터 내에 사회적경제 업체 복합지원공간인 ‘굿모닝 카페’를 조성해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업체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굿모닝 카페는 제품전시판매장, 스마트워크 공간, 열린 회의실, 상품설명회장, 커피숍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 업체의 제품판매는 물론, 정보 교류 네트워킹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총 504억 원을 들여 5464㎡ 부지에 연면적 2만8728㎡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된 광교비즈니스센터에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IT분야 등 신성장 전략산업 분야 중소, 벤처기업의 입주공간과 연구시설로 쓰일 예정이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5803881469084.jpg)
총 504억 원을 들여 5464㎡ 부지에 연면적 2만8728㎡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된 광교비즈니스센터에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IT분야 등 신성장 전략산업 분야 중소, 벤처기업의 입주공간과 연구시설로 쓰일 예정이다. ⓒ 경기G뉴스 유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