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넘나드는 도자문화 여행](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4625864321369.jpg)
시공을 넘나드는 도자문화 여행 ⓒ 문예슬/꿈나무기자단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색: 세라믹 스펙트럼>을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 세 곳에서 열린다. 세계 74개국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도자를 이해하고, 행사기간 동안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색: 세라믹 스펙트럼>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색이 아닌 ‘작가 고유의 표현과 미적 태도’로 해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색을 세 가지로 구분하는데, ‘이색’과 ‘채색’, ‘본색’을 주제로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3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천의 ‘이색’에는 ‘수렴과 확산’, 여주의 ‘채색’에는 ‘오색일화’ 그리고 광주의 ‘채색’에는’동아시아 전통도예’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특별전시로는 이천 세라피아에서 ’2015 국제 공모전’이,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제4회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공모전’이 열린다.
![조형물 앞에서](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4625889656448.jpg)
조형물 앞에서 ⓒ 문예슬/꿈나무기자단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꿈기자](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4625884213331.jpg)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꿈기자 ⓒ 문예슬/꿈나무기자단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토락교실과 키즈비엔날레 등이 있다. 토락교실에서는 흙타래 만들기, 타일액자 만들기, 핸드 페인팅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로 시즌3를 맞는 키즈비엔날레에서는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도자와 친해질 수 있다.
![도자를 만드는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4625882542681.jpg)
도자를 만드는 모습 ⓒ 문예슬/꿈나무기자단
![키즈비엔날레에는 볼거리가 많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4/20150427174625889944844.jpg)
키즈비엔날레에는 볼거리가 많다 ⓒ 문예슬/꿈나무기자단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양한 전시와 재미있는 체험 등을 통해 도자를 이해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