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 성은제/꿈나무기자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봄’하면 벚꽃을 생각하지만, 꿈기자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축제를 여는 군포 철쭉동산에 미리 다녀왔다. 동산을 빨갛게 수놓은 철쭉이 아름답게 보였다. 이미 철쭉동산은 만개한 철쭉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는 장애인이 모여서 노래를 하는 ‘록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었는데, 장애인들로 구성된 밴드가 여러 사람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성은제/꿈나무기자단
철쭉동산에는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철쭉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공연이 있는 날에는 돗자리를 가져와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철쭉 ⓒ 성은제/꿈나무기자단
철쭉동산에는 철쭉 속에 있는 꿀을 받으러 온 벌이 많아 어린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철쭉동산, 만개한 철쭉을 감상하고 싶다면 군포 철쭉동산에 가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