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환경문제를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찾아가는 환경포럼’을 30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및 대학동(사3동) 일원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생활 속에서 느끼는 환경문제를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찾아가는 환경포럼’을 실시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및 대학동(사3동) 일원에서 양근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과 경기도 환경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환경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찾아가는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활동과 안산시 대학동(사3동) 일원의 지역주민과 인근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쓰레기수거함 디자인 및 설치, 마을 캠페인 등이 환경거버넌스 우수 실천사례로 소개된다.
도는 매월 1~2회 찾아가는 환경포럼을 개최해 전문가뿐 아니라 주민, 기업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환경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