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및 경영진단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 모습. ⓒ 경기도청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15일 경기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조직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기우 부지사의 주재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문제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따복포럼’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 사회경제기업인, 현장전문가, 중간지원조직, 연구기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요와 과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따복포럼’ 운영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우 부지사는 “경기도는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연대와 협동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규모 확대와 질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따복포럼을 통해 경기도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