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들의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기적의 깍지, 2015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6월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도민들의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기적의 깍지, 2015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각 학교별 소속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인이 1팀을 이뤄 해당 학교를 통해 경기도 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고대안산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양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지역별 예선을 실시, 본선 진출 15팀을 가릴 예정이다.
최종 결선은 9월 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최우수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한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도는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www.gg.go.kr)에서 확인하거나 예선전을 실시하는 5개 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