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위에 놓인 쓰레기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5월에는 날씨도 좋고, 연휴도 많아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용인시에 위치한 레스피아 체육공원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그 중 한 가지는 공원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다는 것이다. 먹다 남은 음식부터 페트병, 종이컵, 나무젓가락까지 쓰레기의 종류는 다양하다. 심지어는 조선시대 유물 위에도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풀밭 위에 버려진 컵라면 그릇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이제부터 나들이를 갈 때에는 반드시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가고, 일회용품을 길에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