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일 서울대 공과대학 SNU공학컨설팅센터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G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일 서울대 공과대학 SNU공학컨설팅센터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박태원 융기원 원장과 정택동 융기원 부원장, 이건우 서울대 공대 학장, 한종훈 SUN공학컨설팅센터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산업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연계 지원 ▲중소기업 R&D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지원체계 구축 ▲융합형 기술교육·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수요 발굴 등에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은 서울대 공대 기술컨설팅의 노하우와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의 융합기술전문교육을 연계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판교 내 산학연 R&D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현 융기원 원장은 “이번 MOU로 융기원 컨텍아카데미가 판교 R&D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융합기술교육과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로 한층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 융기원이 판교 실리콘밸리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