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폭포의 모습 ⓒ 손슬기/꿈나무기자단
지난 5월 24일, 꿈기자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피아노 폭포에 다녀왔다. 피아노 폭포는 물소리를 듣기만 해도 시원하고, 찰찰찰 내려오는 소리가 답답했던 마음을 풀리게 한다.
피아노 폭포 옆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피아노 폭포 관리자는 “이곳을 큰 물놀이장으로 건설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꿈기자가 갔을 때도 공원 한구석에 물이 발목까지 잠기는 작은 물놀이장이 있었다.
작은 물놀이장의 모습 ⓒ 손슬기/꿈나무기자단
폭포 옆에는 피아노 화장실이 있는데, 이 화장실은 정말 특별하다. 건물 위에 피아노 모형이 있고,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피아노 화장실의 모습 ⓒ 손슬기/꿈나무기자단
피아노 화장실 계단 ⓒ 손슬기/꿈나무기자단
더운 여름, 화장실까지 재미있는 피아노 폭포에 꼭 한 번 가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