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제 58회 현충일 행사모습.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는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도는 6일 TV방송에서 중계되는 현충일 추념식 묵념에 맞춰 도내 482개 단말기를 통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매년 현충일 추념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뜻을 널리 알려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민방위 사이렌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