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은 11일 오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6월 ‘인문학 아고라’를 개최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1일 오후 3시 인재원 대강당에서 6월 ‘인문학 아고라’를 개최한다.
6월 인문학 아고라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겸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삶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행복한 사람들의 생각, 행복한 사람들의 소비성향 등을 연구한 행복심리학자로, 이번 강연에선 행복의 조건들 가운데 일상 속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인문학 아고라’는 국내 인문학 분야 지성을 강사로 초청한 인문학 공개강좌이다. 특히 관심 있는 공무원 및 도민은 누구나 참여해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8일 열릴 인문학 아고라에는 박시백 화백이 강사로 나서 북토크 형식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