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근교 유휴지 텃밭 소유주와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이들을 상호 연결하는 ‘랜드셰어 매칭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06/20150622102452263969669.jpg)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근교 유휴지 텃밭 소유주와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이들을 상호 연결하는 ‘랜드셰어 매칭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경기G뉴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근교 유휴지 텃밭 소유주와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이들을 상호 연결하는 ‘랜드셰어 매칭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2일부터 30일까지 개인, 텃밭 소유기관, 아파트 운영위원회,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텃밭(토지) 소유주를 모집한다.
매칭을 원하는 이들은 랜드셰어 매칭카페
(cafe.naver.com/landsharematchin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njyrt2000@ggaf.or.kr)로 보내면 된다.
농림재단은 신청 소유주를 대상으로 텃밭 실제 소유 여부를 비롯해 텃밭작물 경작에 적정한 땅인지, 텃밭 분양가가 적당한지 등을 고려해 텃밭 소유주를 선정하고, 매칭카페에 등록할 계획이다.
한편 텃밭 분양 희망자는 7월 13일부터 랜드셰어 매칭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칭카페에서 분양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텃밭 소유주와 분양 희망자는 분양가, 기간, 면적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텃밭을 셰어하게 된다.
매칭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재단으로 제출하면 확인과정을 거쳐서 텃밭상생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텃밭 소유주는 3.3㎡(1평)당 5천 원 이내(최소 100평에서 500평 이내), 텃밭 경작자는 3.3㎡(1평)당 2만 원 이내(1가구당 25평 기준 50만 원 이내)에서 텃밭상생지원금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
(http://greencafe.gg.go.kr) 또는 랜드셰어 매칭카페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