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25년까지 대부분의 농산물 유통을 GAP로 전환하기 위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오는 2025년까지 대부분의 농산물 유통을 GAP로 전환하기 위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란 농산물 수확과 관리, 유통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막아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도는 2025년까지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까지 GAP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GAP 인증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 농가나 생산자 단체로, GAP실천 우수사례를 작성해 30일까지 시·군 농정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평가기간은 6~8월로, 도 심사를 거쳐 4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다. 시상식은 8월말에 열리며 입상자는 온·오프라인 홍보, GAP 농산물 판촉전 참여지원 등 혜택 받는다.
한편 현재 도내 GAP 인증농가는 7782호 10만3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