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 김효민/꿈나무기자단
제33회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Music Picnic’을 주제로 지난 5월 28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길현미 지휘자가 지휘하고 최현정 연주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손뼉을 치며 가볍게 팝송으로 공연을 시작한 합창단은 ‘clap your hands’를 부르며 흥을 북돋았다.
또, 비틀즈의 명곡 ‘Yesterday’, ‘Blackbird’, ‘Let it be’ 등을 합창하고, 역할극과 함께 뮤지컬 형태의 노래도 불렀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기타리스트 현준민 씨의 기타 연주도 선보였다.
지난 1999년에 창단한 김포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은 5월 말과 10월,11월에 정기연주회를 하며, 김포시에서 주관하는 경기합창제, 전국시립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한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연습을 한다.
즐거운 노래로 가득했던 무대 모습 ⓒ 김효민/꿈나무기자단
신나는 율동과 함께 즐거운 노래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하나됨으로 좌석 밑에 미리 준비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앵콜곡을 함께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