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의 명성을 잇는 특별한 시간
It’s classic 1st <비르투오소를 만나다-양성식&에라토>
It’s classic 1st <비르투오소를 만나다-양성식&에라토> ⓒ 경기도문화의전당
기간 2015년 7월 5일(일)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요금 VIP석 4만원 | R석 3만원 | S석 2만원
문의 031-230-3440~2 | ggac.or.kr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클래식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It’s classic’ 첫 시리즈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세계적인 솔리스트들, 에라토 앙상블과 함께 실내악 연주회를 준비했다. It’s classic 1st <비르투오소를 만나다-양성식&에라토>라는 타이틀의 이번 무대는 7월 5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관객과 마주한다. 표현기술이 탁월한 음악가를 뜻하는 ‘비르투오소’라는 칭호는 연주자의 기교뿐 아니라 표현력까지도 인정하는 최고의 찬사이다. 이미 뉴욕타임즈로부터 ‘새로운 비르투오소가 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자신이 가진 최고의 기교와 감성을 마음껏 선보이며 무대를 이끈다. 협연자들의 실력을 돋보이게 하면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에라토 앙상블도 함께해 바로크 음악부터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솔리스트들이 나와 화려하고 섬세한 바이올린,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올라, 바로크 음악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청아한 음색의 쳄발로까지 비르투오소들의 실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실내악으로 느끼는 클래식의 매력
경기실내악축제로부터 이어져온 다양한 실내악 무대는 클래식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작곡가의 음악적 악상을 소수로 이뤄진 악기만으로 표현해야 하는 만큼 위대한 작곡가들의 명작을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이는 최적의 장르로 꼽힌다.
이번에도 따뜻한 감성의 매력을 이어가며,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외에도 현을 다루는 연주자들이 모두 최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준비해 그간 관객이 보내준 환호에 보답하고자 한다.
비르투오소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적인 협연자들을 초청해 ‘It’s Classic’의 첫 무대를 제대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현악축제 예술감독이자 로완대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레누타 시울레이와 인디애나주립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케보크 마르디로시안이 화려하고 섬세한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죠르주 아타나시우는 이번 무대에서도 지휘자와 첼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리 필립의 쳄발로 연주도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무대에 모이기 어려운 세계적 솔리스트들과 에라토 앙상블이 무대를 통해 일상에 지친 감성을 다시 한 번 가득 채워보자.
It’s Classic 시리즈는?
클래식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첫 무대를 통해 실내악 챔버를, 두 번째는 지휘자 함신익 & 협연 피아니스트의 무대가, 세 번째는 KBS 교향악단 공연 등 악기 구성과 중점 방향에 따라 클래식의 듣는 묘미와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식이라는 같은 장르지만 그 안에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아시아 최초 구글 플랫폼 앱 론칭
아시아 최초 구글 플랫폼 앱 론칭 ⓒ 경기문화재단
아시아 최초로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이하 구글) 플랫폼으로 제작된 경기도미술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제 전 세계 1백90개국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손 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경기도미술관을 시작으로 2016년 4월까지 재단의 뮤지엄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등 7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웹사이트(google.com/culturalinstitute)에서도 접근 가능한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든 미술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 뷰(Museum View) 서비스를 제공하며, 70억 픽셀 초고화질 이미지인 기가픽셀 촬영 이미지를 제공, 실제보다 더 실물 같은 미술품을 볼 수 있다. 전 세계 60개국 7백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자국의 문화를 뽐내고 있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는 경기도미술관뿐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국립제주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참여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한편 경기 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7개 기관을 추가로 서비스하고,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응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15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NJP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전! NJP도슨트>
NJP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전! NJP도슨트> ⓒ 경기문화재단
기간 2015년 7월 11일(토)~2015년 8월 8일(토)
매주 토요일 10:00~13: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세미나실 및 교육실
요금 무료
문의 031-201-8552, 8555 | edu@njpartcenter.kr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문화예술기관 내에서 청소년에게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부여하고,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시키기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전! NJP도슨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언어와 감성으로 작품을 재해석하고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청소년 도슨트 교육으로 구성된다. 총 5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하루, 1일도슨트가 되어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17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상세 일정 ⓒ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