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시상식 ⓒ G라이프 편집팀
‘혁신’ 모두가 원하고 추구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거나 기존의 사회 인식에 맞서는 도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지레 겁먹고 뒤로 물러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혁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열린 사고, 잠깐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쯤은 감수할 수 있는 인내 속에서 혁신은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 역시 작은 노력들을 통해 경기도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눈에 띄지 않는 아주 작은 노력이고 변화일 뿐이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돌아보면 세상을 바꾸는 중대한 기점이 될 수 있을, 경기도의 작은 혁신 세 가지에 주목해보자.
혁신 하나.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경기 북·동부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올해 경기도가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북·동부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동두천시, 고양시, 포천시, 여주시 등 7개 시·군에 총 4백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혁신 둘. 스모커스 폴(Smokers pole) 운동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가 동참하고 있는 LOUD 캠페인이다.
혁신 셋. NEXT경기 대학생 서포터즈
‘뉴욕 페스티벌 인 여주’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에게 경기도를 알리고, ‘2015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창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모임이다.
경기도의 작은 혁신 경기도의 작은 혁신 ‘셋’ ⓒ G라이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