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경기 그랜드 세일’이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 경기G뉴스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경기 그랜드 세일’이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숙박, 식음료 등 16개 업체가 동참한다.
쇼핑은 앙코르면세점·교보핫트랙스, 패션은 타미힐피거·디케이엔와이·클럽 모나코·케빈클라인·스티브제이 앤 요니피, 숙박은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 인터불고 안산 등이다.
또 식음료는 레폰티나, 엔터테인먼트는 에버랜드·어메이징파크·원마운트·쁘띠프랑스·한국근현대사박물관·한국민속촌·허브아일랜드, 뷰티는 올리브영·고려인삼연구㈜·셀퓨전씨 등이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숙박 서비스 업그레이드, 상품권 및 할인권 증정,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주된 목적이 쇼핑, 음식, 테마파크 체험임에 착안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기 그랜드 세일로 메르스로 인해 잃어버린 해외관광객을 되찾고 침체된 관광업계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참여 업체는 다음과 같다. ▲쇼핑=앙코르면세점, 교보핫트랙스 ▲패션=타미힐피거·디케이엔와이·클럽 모나코·케빈클라인·스티브제이 앤 요니피 ▲숙박=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 인터불고 안산 ▲식음료=레폰티나 ▲엔터테인먼트=에버랜드, 어메이징파크, 원마운트, 쁘띠프랑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뷰티=올리브영, 고려인삼연구(주), 셀퓨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