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아이디어 부문’ 게임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부문’ 게임창조오디션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오디션이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아이디어 부문’ 게임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부문’ 게임창조오디션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오디션이다.
참여 대상은 학생·일반인·게임개발 경력자·개발 회사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게임창조오디션은 글로벌 게임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넥슨, 넷마블 등 한국과 중국의 게임사·퍼블리셔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팀은 최종 오디션 참가를 위한 멘토링 과정(약 5주간, 10월 26일~11월 29일)을 거치게 된다. 특히 한국과 중국 게임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한·중 게임의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참가자에 전수할 예정이다.
멘토링 과정을 수료한 본선 진출 10팀에는 12월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 오디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최종오디션 결과 상위 5팀에는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개발비 지원과 해당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사무공간 제공 및 투자자·퍼블리셔 계약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지원, 상용화 지원(QA, 서버 등) 등이 2016년 상반기까지 제공된다.
게임창조오디션 ‘아이디어 부문’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공고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gcon.or.kr/audition_idea)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2-8008-4627)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032-623-80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지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