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도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카페사업단 참여노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 경기G뉴스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카페사업단 참여노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카페사업단’은 올해 도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재단이 실시하는 노인사회활동 취업·창업형 사업 가운데 하나로, 총 187개소 중 가장 많은 51개소 4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 카페 경쟁력 확보와 실버 바리스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5시 5회에 걸쳐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커피 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핸드드립 및 커피의 이해 ▲에스프레소 메뉴 교육 ▲음료 제조 및 사이드 메뉴 교육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실버 카페가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확충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