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경기 동북권에 위치한 구리시는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 사례를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 미래의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전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주요 명소로 구리한강 시민공원. 동구릉. 고구려 대장간 마을. 장자호수공원 등이 있으며, 제15회 코스모스 가을 축제가 10월 9일(금)부터 11일(일) 3일간 구리 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경기소셜락커가 7일, 왕숙천로 49(토평동)에 있는 구리시 “자원 회수시설”를 찾았다.
구리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소각함으로써 페기물의 안정된 처리와 감량화로 매립장의 가용년수의 연장과 주변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게 된다.
현재 가동년수는 15년이 되며 시설유지 보수 관리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다.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구리시 생활 쓰레기는 소각장 보수 및 점검으로 인해 1년에 약 3개월(1일 70t)동안은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 이후에는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어 또한 향후 갈매보금자리주택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소각장 용량 증설은 현 단계에서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이다.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음식물 처리시설은 100% 지하화와 선진 기술로 악취가 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음폐수 처리 불가, 가격단합, 불법처리로 인한 영업정지 등의 문제가 있는 불안정한 외부 민간위탁 처리보다는 안정적인 공공처리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업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폐기물 처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구리시와 남양시는 에코 커뮤니티 민간 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본 사업이 님비시설이 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에 인센티브 마련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한강을 품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탐방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구리시 자원회수 시설물은 세차동. 소각장. 관리동. 경비.계량동. 주민편의 시설물로 배치되어있다. 공해 없는 생활환경과 환경보존, 에너지절감 및 자원재활용에 주민편익시설 까지 완벽하게 설계, 시공된 자원회수 시설이다,
현재는 하루 200톤의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쓰레기량이 증가 될 경우 향후 100톤 1기를 추가 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자원회수시설 소각처리 과정은 다옥신 및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분진은 반건식 알칼리흡수탑, 활성탄주입설비,백필터 및 촉매탈질설비에 의해 완전 제거된다.
폐수,폐열, 다옥신 처리 과정은 폐열 보일러에서 발생된 증기는 주민 편익시설 및 인근 하수처리장의 열원으로 공급하여 소각에 의한 폐열 이용의 극대화를 도모한다.
다옥신은 소각로내에서 최적의 연소 상태를 항시 유지하여 다옥신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고 다옥신 성분이 소각로에서 배출되었을 때 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각종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구리시 시의회는 제257회 의원발의안에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 수거품목을 지정하고 재활용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출처/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글. 사진: 경기소셜락커, 성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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