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방경찰청 한마음 위문 공연’을 개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0/20151021145211434011829.jpg)
경기도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방경찰청 한마음 위문 공연’을 개최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는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방경찰청 한마음 위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치안 유지 및 안전 활동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및 가족 등 28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달샤벳, 써니힐, 피에스타 등의 걸그룹이 나와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또한 남성 듀오 가수 피콕 등이 출연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태영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경기경찰은 대한민국 치안 유지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 경기도와 경기경찰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현재 전국 치안 수요의 24%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찰 1인당 612명의 도민들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469명보다 143명이 많은 수치다.
경기도는 경기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 경기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CPTED)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마련 등 치안 관련 주요 시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북부지역의 경찰력 확충을 위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