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도내 공공데이터 개방포털 사이트 ‘경기데이터드림’이 지난 15일 공공데이터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자료사진.](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0/20151020133434687246754.jpg)
경기도가 운영하는 도내 공공데이터 개방포털 사이트 ‘경기데이터드림’이 지난 15일 공공데이터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자료사진. ⓒ 경기G뉴스
경기도가 운영하는 도내 공공데이터 개방포털 사이트 ‘경기데이터드림’
(data.gg.go.kr)이 지난 15일 공공데이터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이란 비장애인과 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해당 인증마크는 홈페이지를 이용자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경기데이터드림 서비스는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316종과 동영상·이미지 16종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달 23일 오픈했다.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역사·관광지 소개, 추천코스 등과 같은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트위터·페이스북·네이버 등 계정만 보유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활용 갤러리, 개발자 공간, 자료실, 묻고 답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활용 사례와 함께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용자 간의 소통 공간도 제공한다.
이성호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도가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데이터 이용 편리성을 적극 고려해 마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웹 접근성 표준지침 등을 준수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