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중학생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사이버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서비스한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0/20151021145402737210499.jpg)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중학생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사이버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서비스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중학생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사이버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서비스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민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
target=`_blank`>(
www.homelearn.go.kr)’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진로교육 과정 ‘나의 길을 찾아서, 진로 찾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중학생들에게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것과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등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비전과 사명,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내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과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운영되므로 필요 시 수료증을 각 학교에 제출하면 생활기록부에 ‘진로활동 15시간’으로 기록된다. 교육은 홈런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2016년에는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삶을 통찰해 볼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 e-배움터 홈런
(www.homelearn.go.kr)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로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취미, 경영, 가족친화, 다문화 등 무려 80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공e-러닝사이트이다.
홈런은 이번 중학생 진로과정 외에도 학부모들을 위한 ‘우리아이 진로스토리 만들기’ 및 ‘청소년 스트레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청소년 우울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청소년 자살충동 잠재우기’ ‘청소년 왕따 문제 해결하기’ 등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