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구인증센터가 도내 가구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 4월까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험분석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9월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식.](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0/20151026144618754858189.jpg)
경기가구인증센터가 도내 가구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 4월까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험분석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9월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식. ⓒ 경기G뉴스
경기가구인증센터가 도내 가구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년 4월까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험분석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목질 판상재에 대한 환경유해물질 시험분석 △가구 완제품에 대한 환경유해물질 시험분석 △가구 완제품(책상, 의자 등)에 대한 역학시험 등이며 시험분석 완료 후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 자체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무료 시험분석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가구업체는 경기가구인증센터 공식 홈페이지
(http://www.gfcc.or.kr)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savoie@gfcc.or.kr) 또는 우편으로 11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무료 가구 시험분석 지원으로 도내 가구업체의 친환경 및 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가구조달시장에서의 인증획득 비용 부담감소로 제품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문을 연 경기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기업에 가구인증 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가구 제품개발 및 생산 활성화, 생산품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만든 기관으로, 내구성 시험장비 11종과 포름알데히드 검축시검 분석을 할 수 있는 소형·중형 챔버 등 이화학 검사 장비 9종을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KOLAS 자격을 내년 9월까지 획득할 계획이다.
가구인증 관련 사항은 경기도 특화산업과(031-8030-2732)와 경기가구인증센터(031-539 -508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