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달 30일 팔당호 유입지천인 광주시 도마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1/20151102112614411933903.jpg)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달 30일 팔당호 유입지천인 광주시 도마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경기G뉴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달 30일 팔당호 유입지천인 광주시 도마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하천변 쓰레기와 수중 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갈수기는 수질오염 우려가 매우 높은 시기”라며 “특히 금년은 유례없는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수질오염원의 사전 제거를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경기도와 수자원본부는 팔당호 유입지천의 하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계도 감시 및 하천 수질모니터링 사업 등 깨
끗한 팔당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팔당호로 직접 유입되는 지천은 15개소가 있으며, 이날 정화활동을 실시한 도마천은 용인·광주 광역취수장 상류 약 2km 지점으로 유입돼 경기도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