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2015 사이언스 앤드 퓨쳐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SF(Science & Future) 2015′를 취재했다. SF란 Science Fiction의 약자로, 공상과학 소설을 의미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행사가 마련되었다. SF 영화 속의 숨은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SF 시네마 & 토크’, 가상현실 기술을 전시한 ‘가상과 현실 사이 전시’, SF와 현대 과학기술의 관계를 알아보는 ‘올 댓 SF 전시’, 국내 SF 만화와 소설, 영상 작품을 시상하는 ‘SF 어워드’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VR 미니영화관, SF 포럼, OX 퀴즈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됐다.
가상의 석굴암을 체험할 수 있는 석굴암 VR 체험관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SF 어워드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만들어진 SF 만화, 소설, 영상 등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고글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SF 어워드는 2015년 한 해 동안 만들어진 SF 만화, 소설, 영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인데, 태블릿으로 우수작 만화를 보거나 소설책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임용진 학생과의 인터뷰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행사를 관람한 임용진(서울 방배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과천과학관에 많이 와봐서 행사가 지루할 줄 알았는데, 행사를 직접 보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SF(Science & Future) 2015′는 우리가 상상하는 SF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