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2015년 11월 3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함께
‘청년희망 채용한마당’ 과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통통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청년희망 채용한마당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으며, 한국호야전자(주), 반도에너지(주), ㈜케이에스시스템, ㈜BWSTECH, ㈜한샘, ㈜세스코, 아이월드온(주), ㈜아주광학, 제노에너지(주), ㈜세한이엔씨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어느 업체가 자신이 취업하기에 적당한지 꼼꼼히 살피고 면접 대상 회사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어떻게 하면 이력서를 잘 쓸 수 있는지 이력서 컨설팅도 해주고,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타로 컨설팅도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저녁 7시 부터는 청춘과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달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경기도 대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통통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래퍼 블랙넛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서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는 학생의 질문에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하려 하지 말고 성장하려고 노력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취업을 하려면 내가 회사를 선택하지 말고 회사가 나를 찾게 만들라’고도 했습니다. 이영석 사장이 젊었을 적 아르바이트를 할 때 남들보다 10배 20배 더 일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통통콘서트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신의섭 아주대총학생회장, 배환성 가천대 총학생회장, 최인아 국제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여했고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토크주제 1. 고민 있어요.
포스트잇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여러 가지 들어 봤습니다. 젊은이들답게 연예 문제나 취업 문제가 가장 많았는데요, 현재 청년들의 고민 1순위는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혹시 실패를 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에서 마련해 줄 테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데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보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청년들을 응원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토크주제 2. 청년 취업 & 창업
첫 번째 주제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요, 요즘 취업이 정말 힘들다고들 합니다.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한 스팩은 뭘까요? 설문조사를 해 봤는데 학벌, 학점, 인턴, 토익점수 등등 이었습니다. 스팩이 없어서 취업이 안되는 걸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소기업체에는 20만개의 일자리가 남아돌지만 대부분 대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5년 경기도 채용한마당과 통통콘서트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경기도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얼마 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슈퍼맨 창조오디션을 열었습니다. 슈퍼맨 창조오디션에서 수상한 7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실리콘벨리를 다녀왔는데, 그 중 3팀이 미국의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세상을 뒤집어 보라, 부딪힌 일에 순응하지 말고 뒤집어 보면 길이 나온다, 두드리면 경기도가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기를 응원합니다.
[출처/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글. 사진: 경기소셜락커, 박은정]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