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1/20151112111627051639744.jpg)
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2015 대학생 패션 디자인 페스티벌이 11월4일(수)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주최로 양주시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11개 대학에서 16벌씩 176벌이 런웨이를 수놓았으며, 패션디자이너들의 삼인삼색 토크쇼와 교복 페스티벌까지 약500여명의 대학생, 일반인, 심사위원, 전문가들이 경기도의 섬유패션 분야의 우수성과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학생 패션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의상과 페스티벌로 젊은이들의 열기에 취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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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장안대학교, 중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패션 디자이너들의 의상 176점이 런웨이를 수놓았는데요.
대학교 별로 16점 의상이 화려한 음악과 함께 런웨이에 선보일 때마다 장내에 모인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페스티벌 개회사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윤종일 대표는
"대학생 패션 디자이너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조명, 음향, 오디오 등이 갖추어진 실제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고, 우수 디자이너 발굴과 패션 전문 인력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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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으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동안 장내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단 한점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뜨거운 눈빛으로 의상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이었는데요. 심사위원들의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보여서 긴장과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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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오늘의 수상자들이 탄생했는데요.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수놓아 졌다는, 장광효 디자이너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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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대상은 중앙대학교의 전현지 씨, 최우수상에는 가천대학교 김명원 씨, 우수상 수원대학교 이지수 씨, 장려상 경희대학교 이지선 씨, 송담대학교 이선희 씨가 선정 되었구요. 우수지도 대학은 수원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지도대학에게는 도지사 표창, 입상자 전원에게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해외 패션시장 조사연수 프로그램이 부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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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패션 디자이너계의 거장들인
장광효, 명유석, 한동훈 디자이너의 토크 콘서트가 식전 행사로 진행되었는데요. 디자이너로서 성공하게 된 과정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마인드 등을 솔직하게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학생들의 질문도 이어졌는데요. 학생들은 성공한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패션 디자이너 선배로서 솔직한 답변과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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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유석 디자이너는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최소 일 만(10,000)시간은 투자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잠도 아끼고, 먹는 시간도 아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고 패션 디자이너 선배로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착한 교복도 런웨이를 수놓았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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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착한교복 완제품이 런웨이에서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는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간
교육연정의 첫 사업이라고 합니다.
착한교복은 경기도의 높은 품질의 섬유 소재를 활용 한 제품들로 요즘 트랜드와 색상을 반영해서
장광효 디자이너와 함께 개발 한 우수한 교복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페스티벌 장내에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 날 착한 교복으로 선보인 작품들은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에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 전시.홍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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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미래 디자이너의 꿈 펼치다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경기도에는 2300여 개의 섬유제조 사업체가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의 32%를 차지한다고 하니, 경기도는 섬유기업 수출의 거점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섬유 제조 생산품은 뛰어난 품질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출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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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행사가 종료 된 후에는 우수지도대학으로 선정 된 수원대학교 교수님과 장광효 패션디자이너는 맞잡은 두 손을 꽉 잡으며 서로에게 축하 인사와 감사를 나누기도 하고 수상을 한 대학생 패션 디자이너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도 했는데요. 경기도에서 펼쳐 진 미래 패션 디자인 주역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출처/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글. 사진: 경기소셜락커, 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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