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 모습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지난 11월 21일 꿈기자는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 다녀왔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소방관들이 훈련을 받는 곳으로,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는 모습 ⓒ 김민서/꿈나무기자단
꿈기자는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는데,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체험은 컴퓨터를 이용해 지하철, 아파트, 노래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조종하여 아바타를 탈출시키는 체험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탈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체험자 대부분이 갑자기 화재가 나거나 정전이 되어 탈출하기 힘들어졌을 때,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체험을 여러 차례 한 후에는 요령을 터득하여 쉽게 탈출하였다. 가상현실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탈출하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곳,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하여 위기대응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
꿈기자들이 현장탐방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민서/꿈나무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