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본선이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 경기G뉴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아마추어 장애인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와 재능 발굴을 위해 ‘2015년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에는 전통, 서양, 퓨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개팀 150명이 도전장을 냈으며, 공연 장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됐다.
본선은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시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을 육성하고 장애인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www.ggrehab.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지원팀(031-299-50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