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6일 연구소 내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과 수산관련 공무원, 민물고기 양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70여 명을 초청해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 경기G뉴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6일 연구소 내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과 수산관련 공무원, 민물고기 양식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70여 명을 초청해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속가능한 생태 양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교육은 ▲강화도청정새우양식장 이윤재 대표의 ‘BFT양식 현장적용 사례(새우)’ ▲한국농어촌공사 전홍성 차장의 ‘경비 절감을 위한 친환경 히트 펌프’ ▲충남수산연구소 강국희 연구사의 ‘미꾸라지·큰징거미새우 논 생태 양식’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정조 박사의 ‘2015 시험연구사업 결과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양식기술교육 종료 후 수산질병관리사협회에서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공중 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을 주제로 수산생물 방역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그동안 정기교육으로 7460명, 전문반 교육으로 212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