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2015 경기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511/20151127112418953564137.jpg)
지난 25일 열린 ‘2015 경기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 경기G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5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15 경기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니어 창조학교 참여 의욕 증진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수원하이텍고(수원시), 경기모바일과학고(안산시), 홍익디자인고(화성시), 한국애니메이션고(하남시) 등 도내 특성화고 4개 고교, 15개 팀이 ‘경기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을 출품했다.
이날 대상은 수원하이텍고(허자연 외 4명)의 비콘(Beacon, 근거리 무선통신)을 활용한 임산부 배려석 광고판 ‘더불어 사는 세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경기모바일과학고의 러닝 게임 앱 ‘호러홀릭’ ▲한국애니메이션고의 컴퓨터 모션 그래픽 ‘라이브 카톤’ ▲홍익디자인고의 ‘Rebris 리브랜딩’ ▲수원하이텍고의 데이터 쉐어링 앱 ‘우리들의 뜨거운 공간’ 등 4팀이 수상했다.
경기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는 경기도와 도교육청, 시·군 연계사업으로 창의인재 육성 및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 조기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인재양성 교육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수원시 소재 수원하이텍고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 4개 시·군 4개 학교로 확대됐다. 도는 내년에 8개 시·군 8개 학교로 콘텐츠 주니어 창조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