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연합회장배 줄넘기대회 개막식 모습 ⓒ 이서연/꿈나무기자단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줄넘기연합회가 주최한 ‘제6회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연합회장배 줄넘기대회’가 도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2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꿈의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시작에 앞서 줄넘기 시범단이 줄넘기를 이용한 화려한 기술과 신기한 묘기들을 선보였다.
개막식 전 시범단의 축하공연. ⓒ 이서연/꿈나무기자단
참가자들의 뜨거운 긴장감 속에 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 종목으로 창작음악줄넘기,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2인 옆나란히뛰기, 2인 번갈아 뛰기, 2인 맞서서 뛰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등이 진행됐다.
긴 줄 손 가위바위보 ⓒ 이서연/꿈나무기자단
창작음악줄넘기는 음악에 맞춰 여러 줄넘기 기술을 펼치는 종목이다.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2인 옆나란히 뛰기, 2인 번갈아 뛰기, 2인 맞서서 뛰기 등의 종목은 제한시간 안에 지정된 줄넘기 종목을 많이 뛰어야 한다. 긴 줄 손 가위바위보는 긴 줄넘기를 하면서 단체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며 대결하는 것인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종목마다 참가자들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꿈기자는 30초 빨리뛰기, 2인 옆나란히 뛰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에 참가했는데, 힘은 들었지만 의미 있는 대회였다.
가족, 친구들 간 재미있게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싶다면 줄넘기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