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여성 IT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 경기G뉴스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IT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여성 IT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교육생 및 구직자 200여명도 참석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6개 업체가 나서 직접적인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컨설팅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경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설계사가 일대일로 구직상담과 취업알선을 진행한다. 또 전문 커리어코치에게 직업적성·심리검사, 여성유망직종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웹디자이너, 웹기획, 개발자 등 IT분야의 우수인력 채용을 원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및 클리닉, 취업지원사업 홍보 코너도 마련됐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에서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31-899-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