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단국대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LED 응용분야 융합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일정표. ⓒ 경기G뉴스
경기도는 단국대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LED 응용분야 융합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융합기술 상용화 확산에 따라 광응용기기 산업 활성화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9층 교육장(판교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무선 LED 시스템, 자외선LED, 스마트 조명, 가시광 융합통신 핵심 기술 등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내 광 관련 기업 근무자 20명 내외다.
교육생들은 ㈜오로라디자인랩 김용 대표의 ‘무선 LED 시스템 조명’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광기술원 김재필 센터장의 ‘고신뢰성 LED 패키징 소재 및 공정기술’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교육을 주관하는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교육 종료 후에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KETI 기업지원 시스템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자부품연구원 홈페이지
(www.keti.re.kr)으로 12월 8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김평곤 연구원/peter@keti.re.kr/031-789-764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