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해서는 안될 우리의 현실 !
옥스퍼드 인구문제 연구소가 예측한 소멸국가 1호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60년후인 2075년 우리나라 현재 인구의 40% 감소
80년후인 2095년 우리나라 현재 인구의 절반인 50%가 감소
약 736년뒤인 2705년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지난 봄 우리사회 절박한 미래 이슈를 다루는 프리젠테이션 쇼 tv 시사프로그램 명견만리에서 만났던 내용입니다
무서운 공포심마저 들게 만들었던 내용은 요 근래 변화하는 사회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기에 과장이라기보단 실제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라는 현실을 일깨워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여전히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 청년실업과 가치관의 변화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이라 쉬이 해결방안을 찾는것이 쉽지만은 앉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의 가장 큰 걸림돌을 하나 꼽으로 한다면 육아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말이었던 12월 5일 경기도 용인 상현1동 주만자치센터에서 있었던 온마을 엄마품 개소식은 육아의 고된 터널을 지나온 직장맘의 입장에서 바라보건대 꼭 필요했던 너무도 현실적인 형태의 육아정책의 현장으로 보여졌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마을이 키우는 아이, 온마을 엄마품
여성의 자아실현과 경제적 이유등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엄마가 많아진 지금 아이의 출산은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에 보내면서 육아의 수고로움을 덜어본다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접근해보면 많은 문제점이 돌출되곤 하지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한다, 엄마품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육아라는 생각과 또 하나는 엄마 아빠의 출퇴근시간과 아이들 등원시간과의 차이 등 입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오전10시 얼마전 개최된 제5회 출산친화동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는 용인시립 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원 어린들의 합창으로 온마을 엄마품 1호 개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웃이면 복이 온대요- 행복하세요 인사로 시작된 노래를 듣는 어른들의 얼굴엔 절로 미소가 번져갔으니 그 아이들의 다음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님이 늦둥이 아빠가 되고싶었다는 이야기에 모두 공감하게 되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었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저출산해소를 위해 국가적으로나 지자제 차원에서나 오랜기간 재원을 투자하고 있음에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늘지가 않는 상황입니다.
2.1대의 출산율이 유지되어야 현재 인구가 유지되건만 현실은 1.2% 조금넣는 현재의 출산율이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라 하구요. 하여 경기도는 1270만 인구의 보육 육아 환경만들기에 노력을 하고 있는데 도시지역과, 도농복합지역, 북한접경지역등 다변화된 지역구조가 일괄적인 인구정책이 쉽지만은 않다고 하네요.
그중 이번에 개소식을 하게된 온마을 엄마품은 도시형 마을에 적합한 경기도의 의욕적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자별적으로 육아를 공유함으로써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로 부족한 방과후시간을 마치 엄마품인 듯 함께 나누는 육아프로젝트였습니다
동사무소와 주민 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직장맘에게는 이웃 사촌중에서 내 아이를 믿고 맡길수 있는 하모니( 할머니의애칭)를 연결하고 육아를 끝낸 후 자신의 일을 찾고 싶은 마을 어르신들(35세 ~ 60세)의 신청을 받아 재택맘을 알선하는 공동 육아 프로젝트로 아이들 기관과 엄마아빠의 출퇴근간의 비는 시간동안 하모니들이 엄마품을 대신하여주고 있으니 남남이 이웃사촌이 되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014년 9월에 기획, 2015년 3월 오리인테이션과 하모니의 건강 대화법 놀이방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거친 후 0세에서 초등학생연령대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지 약 6개월여가 되어갔다는 지금 아주 성공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기관에서 하교하여 엄마품에 다시 안기기까지 약 2-3시간 두근두근 마음을 졸이는 시간이 아주 행복하게 변해간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으로 "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 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완성해간 온마을 엄마품 프로젝트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온마을 엄마품 1호 개소식은 역시나 엄마들에겐 가장 민감한 문제요, 사회적으로도 꼭 해소해야만 하는 문제인만큼 성공적인 모습에 개소식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무척이나 공감하고 반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근거리에서 제2의 엄마를 찾게되는 온마을 엄마품은 한 아이의 성장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일인만큼 워킹맘과 재택맘이 연결되기까지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문제가 불거졌다고도 합니다. 하여서는 한 아이의 육아를 위한 하모니 연결을 위해 보통은 10분에서 많게는 30분에 이르는 분들과의 조율과정이 있었던만큼 지속적으로 하모니의 지원과 교육이 필요한 상태라 하며 경기도에서는 성공적인 케이스를 모델로 한 사회적 기업의 엄마품 육아프로젝트도 기획중 이라고 합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이제 막 시작한 온마을 엄마품인만큼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에는 경기도와 도내 육아정책의 예상 편성을 하고 있던 도의원들 그리고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용인시지회,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들이 함께 새단장을 마친 온마을 엄마품 사랑방에 모여서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방안을 찾아가는 간담회가 펼쳐지기도 하였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그런가하면 1층 로비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전을 통해 아이가 있어 더욱 행복한 완전체가 되어간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가하면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 페인팅등의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개소식을 찾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기도 하였답니다
해피맘의 행복한 육아사업 - 온마을 엄마품 ⓒ 달콤한나의도시경기도(블로그)
크게는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까이로는 아이가 있어 더욱 행복해지는 가정의 모습
직장맘으로써 가장 큰 걱정이었던 육아문제의 현실적인 부분을 해소해주고있던 엄마품이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날 많은 엄마들의 육아고민은 훨씬 감소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출처/달콤한 나의 도시, 경기도]
[글. 사진: 경기소셜락커, 이민숙]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