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 쇼 ⓒ 양민경/꿈나무기자단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에 가족들과 다녀왔다.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매직트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모습을 바꾸었다. 추운 날씨였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았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꿈기자 ⓒ 양민경/꿈나무기자단
크리스마스트리로 변한 에버랜드 매직트리 ⓒ 양민경/꿈나무기자단
마침 문나이트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어 우리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를 보기로 했다. 밤에는 문나이트 퍼레이드를 하지만, 낮에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열린다.
에버랜드 문나이트 퍼레이드 ⓒ 양민경/꿈나무기자단
로맨틱 타워트리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양민경/꿈나무기자단
뮤직라이팅쇼가 열리고 있는 장미정원에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연인들로 북적였다. 로맨틱 타워트리는 연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트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은 연말 카운트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멋진 불꽃놀이와 함께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겠다. 12월 31일은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아듀 2015 웰컴 2016′행사는 저녁 11시 40분부터 매직가든과 장미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