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26일부터 다양한 분야의 최신 통계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이달의 경기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계로 보는 이달의 경기도’ 인포그래픽. ⓒ 경기G뉴스
# 중견 건설회사 과장인 A씨(남·35)는 경기도내 아파트 건립과 관련해 인구 현황, 주택거래 현황, 미분양주택 현황, 인구 이동, 경제동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기획안을 작성해야 하는데 자료 찾기가 만만치가 않다. 여기저기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면 어디에 무슨 정보가 있는지 찾기도 어렵고, 찾은 자료도 지난 자료인 경우가 많다.
통계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이야기를 가상으로 꾸며봤다.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됐다.
경기도는 26일부터 도내 주택거래량, 미분양주택, 자동차 등록, 취업자 수, 화재발생 현황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통계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이달의 경기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통계를 한 곳에 모아 매월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통계법에 따라 작성하는 통계자료가 주로 년 단위로 공표되고 있어 최신 통계를 원하는 사람들의 불편이 많았다.
26일 공개되는 ‘통계로 보는 이달의 경기도’에서 공개되는 통계는 ▲고용, 수출입, 투자유치건수, 자동차등록, 벤처기업, 공장현황 등 경제 분야 6종 ▲화재발생, 구조, 구급 등 안전분야 3종 ▲주민등록인구, 외국인, 인구이동, 출생, 사망 등 인구분야 5종 ▲주택, 토지거래, 미분양주택 현황, 건축허가·착공·준공현황 등 토지주택분야 6종 ▲자원봉사, 헌혈, 국민연금, 여권발급 등 사회공동체 분야 4종 등 모두 24종이다.
경기도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행정자료뿐만 아니라, 통계청, 국토교통부, 법무부, 수출입협회 등에서 월 단위로 공표되는 통계를 수집,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지속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월 단위 통계자료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에서 작성·수집되는 각종 통계의 공표시기를 안내해 필요한 통계자료가 언제 공표되는지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매월 공표되는 ‘통계로 보는 이달의 경기도’를 통해 경기도의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기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확인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및 경기도 통계홈페이지(
stat.g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