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일렉트릭서커스가 제작해 EBS에서 인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마케팅 사진. ⓒ 경기G뉴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일렉트릭서커스가 제작해 EBS에서 인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2015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신화창조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미 EBS 시청률 1위(애니분야)를 기록하고 완구, 뮤지컬, 출판, 게임 등으로 성공한 OSMU(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인기 IP(지식재산권)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함께 슈팅검완구, 정글뮤지컬, 정글테마파크, AR게임 등 다양한 부가사업의 성공으로 2016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애니메이션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중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쿠(KAKU·북경), 툰맥스(Toonmax‧상해), 애니월드(Aniworld·호남), 지아지아(JiaJia‧광동) 등 20개 이상의 TV 채널에 진출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중국 텐센트 VOD서비스에서는 출시 후 6개월 만에 3억뷰를 돌파하면서 가파른 인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함께 다양한 검과 팔찌완구세트,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각종 라이센스 상품들을 선보이면서 중국시장 내 급부상하는 파워 IP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인기 요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출판시장에서도 유명한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책을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완구와 게임사업의 확장성까지 고려한 시장 중심의 기획 역시 인기의 핵심적인 요인이 됐다.
김운기 ㈜일렉트릭서커스 대표는 “중국 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현지 파트너사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사업투자와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TV시리즈와 극장용의 시즌제를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IP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경기콘텐츠진흥원 정보미디어팀장은 “㈜일렉트릭서커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센터 공간지원기업으로 입주해 있다”며 “부천클러스터센터는 경기 부천콘텐츠 기업을 위한 공간지원과 함께 콘텐츠 기업의 생애주기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에는 극장용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