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포 독서대전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초막골 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공연과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독서대전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시민 참여 부스로 이루어졌다.
지역작가 인문학 강의에서는 ‘친구’, ‘오로라공주’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창래 영화감독의 영화 속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2019 군포 독서대전이 초막골 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909/20190926102557509892299.jpg)
2019 군포 독서대전이 초막골 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었다. ⓒ 이호준 기자
개막식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초막골 생택공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배움의 잔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포에서 열리는 공연, 강연, 전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야외공연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909/20190926102557513248749.jpg)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야외공연 모습 ⓒ 이호준 기자
초막골 생태공원 곳곳에서 ‘가야금이 흐르는 그림책 버스킹’, 그림책으로 즐기는 보드 놀이‘, 그림책 컬러(color) 거리 등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과 감상의 여유를 만들어 주었다.
![다양한 독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909/20190926102557518749051.jpg)
다양한 독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이호준 기자
‘제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를 안내하는 시정 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