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꿈기자는 도서 안심 대출 서비스 북 스루(Book-thru)를 이용하기 위해 배다리도서관을 다녀왔다.
도서 안심 대출 서비스 북 스루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도서를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책을 빌려오는 것이다. 꿈기자는 지난 19일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ptlib.go.kr)에서 예약하였고, 예약 도서 수령 가능 문자를 받았다.
먼저 들어가기 전, 도서관 앞에 있는 간판을 읽어봤다. 사서들은 마스크를 쓰고, 장갑을 끼고 있었다.
배다리도서관 입구 ⓒ 임세은 기자
대출확인 절차를 거치면 예약한 책을 받을 수 있다. ⓒ 임세은 기자
도서대출증을 보여주니 컴퓨터에 이름을 찾아본 후 예약한 도서를 주었다. 예약한 책들을 받은 꿈기자는 이전에 빌린 책들을 자동반납기에 반납했다.
도서자동반납시스템으로 책을 반납하고 있다. ⓒ 임세은 기자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서 대여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았지만 1인당 3권만 예약할 수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