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자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박TV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체험키트를 활용해 만들고 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007/20200703014151333832279.JPG)
꿈기자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박TV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체험키트를 활용해 만들고 있다. ⓒ 강민주 기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박TV에서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체험 키트를 받았다. DIY이기 때문에 같은 재료여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 또한 내가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다. 꿈기자는 집에 있는 수수깡과 뽕뽕이를 추가하여 만들었다.
![완성된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집에 있는 수수깡과 뽕뽕이를 추가하여 만들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007/20200703014151336676462.jpg)
완성된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집에 있는 수수깡과 뽕뽕이를 추가하여 만들었다. ⓒ 강민주 기자
꿈기자는 풀밭, 개울과 나무가 우거진 숲을 만들어 보았다. 학교나 주택가에서 볼 수 있는 놀이터가 아닌 자연도 우리의 놀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관점으로 바라보기
삼각기둥을 볼 때 누구는 사각형을 볼 수 있고 누구는 삼각형을 볼 수 있다. 좋아하는 기호에 따라 어떤 사람은 축구 경기에 인생을 거는 사람이 있고, 그냥 즐기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게임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다.
숲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도 있고, 휴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쉼터이며, 숲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장이 될 수도 있다. 또 동물에게는 집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분쟁이 있는 곳에서는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어떤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는지에 따라 가치와 쓰임새가 달라짐을 느꼈다.
![<나만의 놀이터만들기> 장소나 물건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느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007/20200703014151340483384.JPG)
<나만의 놀이터만들기> 장소나 물건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느꼈다. ⓒ 강민주 기자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를 하면서 만드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 수 있고, 만드는 사람의 가치관도 작품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