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 ⓒ 최예윤기자 제공
“나는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의 말입니다. 그녀는 태어났을 때부터 사생아였으며,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 차별을 당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에 도전하고 이겨냄으로써, 지금의 오프라 윈프리가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당연하게 여기고,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프라 윈프리처럼 어려움에 맞서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나아간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경기도는 사람들의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여 더 나은 경기도가 되기 위해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0, 청소년 창안대회>(이하 경기도 청소년 창안대회)를 개최합니다.
경기도 청소년 창안대회는 경기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정책이나 새로운 정책 제안 등 그 어떤 아이어디든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청소년 창안대회의 참여 기간은 2020.6.1.(월)~9.15.(화)입니다.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제안 전 청소년 교육 콘텐츠,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수료해야한다는 사실도 기억해두세요! 우수제안은 내년 정책에 반영되며, 도지사 상장과 최고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아질 경기도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