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하면 어떤 날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를 떠올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11월 11일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농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농업인의 날’입니다.
농업인의 날에는 가래떡 데이라고 하며 가래떡을 나눠먹곤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요리 황금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치즈가래떡 구이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가장 첫 번째 요리는 `치즈가래떡 구이`입니다.
◎ 재료: 가래떡, 꿀(또는 조청이나 올리고당), 견과류, 치즈 슬라이스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나란히 배열한 가래떡 위에 치즈를 올리고 에어프라이어에 170도로 5분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말고도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을 사용해도 조리 가능합니다.
노릇노릇한 가래떡과 치즈 위에 잘게 부순 견과류 또는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방법이 간단하고 시간이 적게 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음식이지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가래떡과 부드럽게 녹은 치즈를 꿀에 찍어 먹어 보세요.
단짠 단짠의 매력에 빠져들 거예요.
2. 어묵가래떡 꼬치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다음 요리는 어묵가래떡 꼬치!
가래떡과 어묵을 꼬치에 끼워 떡꼬치 소스와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 재료: 가래떡, 어묵, 꼬치, 양념 소스(물엿 3T, 케찹 2T, 고추장 1T, 다진마늘 1/3T)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가래떡과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꼬치에 교차해서 끼워주세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또는 후라이팬에서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직접 해보니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70도 5분이 적당했습니다.
꼬치가 구워지는 동안 꼬치에 곁들여 먹을 양념소스 준비!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미리 준비해둔 물엿 3T, 케찹 2T, 고추장 1T, 다진마늘 1/3T에 물을 약간 붓고
약불로 후라이팬에서 약 3분 간 조려주면 달달하고 매콤한 떡꼬치 소스가 완성됩니다.
가래떡하나, 어묵하나 번갈아가면서 먹는 맛이 일품인데요.
떡꼬치 소스에 곁들여 먹으니 한층 더 깊은 맛을 냅니다.
3. 미니호떡 가래떡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마지막 요리는 바로 미니호떡 가래떡입니다.
‘가래떡으로 호떡을?’ 하고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호떡 맛을 낼 수 있는 요리 꿀팁을 알려드릴테니 집중해서 잘 따라오세요!
◎재료: 가래떡과 황설탕(또는 흑설탕) 1T, 계피가루 1/3T, 토핑용 견과류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일정한 사이즈로 자른 가래떡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볶아주세요.
바짝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겉면만 살짝 바삭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힌 가래떡을 한쪽으로 모으고 다른 한편에 황설탕 1T와 계피가루 1/3T,
그리고 물을 약간 부어서 약불에 조려주세요.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이 소스가 바로 호떡맛을 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이후 가래떡과 소스를 함께 약불에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가래떡 황금레시피 ⓒ 김민지 기자
그릇에 옮긴 가래떡 위에 해바라기씨와 호박씨 등을 뿌려주면 미니호떡 가래떡 완성!
달콤하면서도 은은히 나는 계피 향과 바삭한 가래떡이 어우러져 호떡과 맛이 흡사합니다.
식힌 후에 드시면 더 바삭한 미니호떡 가래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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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요리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소중한 우리의 농산물을 수확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래떡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