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 이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농산물은 신선하고 맛과 영양이 우수합니다.
지역생산품을 이용하면 이런 신선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고
생산하는 곳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거리가 멀면 멀수록 환경오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로컬푸드는 농산물의 운송거리를 줄여 탄소배출량을 감소 시켜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평택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물외관](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21511308.jpg)
평택 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물외관 ⓒ
![평택로컬푸드 오성점 입구](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267070.jpg)
평택로컬푸드 오성점 입구 ⓒ
평택 로컬푸드 종합센터 외부와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평택농업생태원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평택로컬푸드 오성점 매장 안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30668884.jpg)
평택로컬푸드 오성점 매장 안 모습 ⓒ
매장 안에는 평택시에서 생산한 오이, 토마토, 상추, 호박 등이 많았는데요. 적당한 양으로 배분 및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로컬푸드 매장 내 채소](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33507533.jpg)
로컬푸드 매장 내 채소 ⓒ
![로컬푸드 매장 내 상추](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40358734.jpg)
로컬푸드 매장 내 상추 ⓒ
포장지마다 생산자의 이름, 주소와 출하일이 잘 적혀 있었는데 생산자의 이름이 붙어 있는 오이, 상추는 더 믿음이 갔습니다.
![평택손두부 구매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42355532944351.jpg)
평택손두부 구매 모습 ⓒ
![생산지와 출하일이 적혀있는 제품의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4835616.jpg)
생산지와 출하일이 적혀있는 제품의 모습 ⓒ
그 중 손두부가 있어 직접 구매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오늘 만든 생산물과 바로 수확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것이 로컬푸드의 장점입니다.
![매장 내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5/20210513024845554429229.jpg)
매장 내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 ⓒ
계산을 하고 나오니 매장 반대편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눈에 띄었는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테이블마다 칸막이도 되어 있어 방역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계절마다 나오는 먹거리를 빠르게 구매할 수 있고
농민은 안정적으로 판매할 곳을 확보하게 되어 일석이조인 로컬푸드!
지역 내에서 오늘 생산한 농산물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