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총 열다섯 대의 공영제 마을버스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가 새로 생기게 되었다. 꿈기자는 6개의 노선을 달릴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를 보러 마을버스의 차고지로 가보았다. 차고지로 가보니 각 버스의 노선도를 붙이고 있는 개나리색 버스들이 보였다.
5월 1일 첫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 준비된 전기버스들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가 5월 1일부터 광주 곳곳을 달린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09052903157987533.jpg)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가 5월 1일부터 광주 곳곳을 달린다. ⓒ 지한아 기자
꿈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많은 버스들이 시범운행을 하러 나갔기 때문에 다섯 대의 버스들만 볼 수 있었다. 공영 마을버스는 모두 전기버스로, 완충하는데 약 70분이 소요된다. 그렇게 완충한 다음 약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 전용 충전소](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09052903160169720.jpg)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 전용 충전소 ⓒ 지한아 기자
공영 마을버스는 크기가 작아서 기존의 큰 버스가 다니는 노선이 아닌 작은 골목도 구석구석 다닐 수 있다. 노선이 부족하거나 없었던 지역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을버스의 실내 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09052903164495626.jpg)
마을버스의 실내 모습 ⓒ 지한아 기자
![실내에 붙어 있는 노선도(광주2번 노선도)](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09052903169854424.jpg)
실내에 붙어 있는 노선도(광주2번 노선도) ⓒ 지한아 기자
이번에 준비된 공영 마을버스는 모두 전기버스로 기존의 버스들과는 달리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영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요즘 세계적인 추세인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광주시도 친환경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의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는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제 도로에서 노란색 공영 마을버스를 볼 수 있다.
앞으로 이 공영 마을버스의 노선들과 대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시민의 발이 될 공영 마을버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