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온라인 DIY 농촌체험 다육이 키우기 세트를 받았다.
디육이 키우기 체험 키트 구성품 ⓒ 서정연 기자
체험 키트 구성품은 신문지, 양동이, 숟가락, 설명서, 압축배양토, 대립마사(두꺼운 돌멩이), 소립마사(얇은 돌멩이), 받침대, 깔망, 월동자, 피규어 와 팻말이다.
대립마사를 넣은 모습 ⓒ 서정연 기자
먼저, 깔망을 깔아주고 대립마사 3숟가락을 넣는다.
압축 배양토를 넣고 가장자리부터 물을 부어 흙이 잘 섞일 때까지 누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압축배양토에 물이 흡수된 모습 ⓒ 서정연 기자
압축배양토의 반을 넣고 물을 부어 흡수되게 눌러주고 수평을 맞춰 준다. 다육이 심을 공간을 위해 가운데를 파주고 조심스럽게 월동자를 넣어준다. 이때 뿌리는 깊게 넣어주어야 한다.
월동자를 심은 모습 ⓒ 서정연 기자
소립마사와 피규어를 올리면 완성이다. ⓒ 서정연 기자
소립마사를 올려준다. 식물과 너무 가까우면 식물이 자랄 때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가깝지 않게 올려준다.
피규어를 놓아주고, 팻말에 이름과 특징을 적어준다.
월동자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다육이(월동자)는 물을 몸 안에 많이 넣을 수 있는 식물이므로 물을 자주 주지 않는다.
강한 햇빛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월동자 잎이 노랗게 마를 때, 월동자 색이 갈색일 때 물을 주면 되는데, 물은 한 번에 화분의 크기보다 조금 적게, 조금씩 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