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진 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있다. 그 많은 다육식물 중 하나인 월동자를 심어보았다.
뾰족뾰족하고 초록색인 월동자는 알로에를 닮았다. 흰 점들이 아주 인상 깊다.
![체험 키트 구성품](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30025010115630880.jpg)
체험 키트 구성품 ⓒ 구교영 기자
우선 화분에 대립마사를 깔고,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압축배양토를 넣어준다. 압축배양토에 물을 조금씩 부어주니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신기하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압축배양토](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30025010122259976.jpg)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압축배양토 ⓒ 구교영 기자
마지막으로 소립마사를 부풀어 오른 압축배양토 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소립마사를 압축배양토 위에 골고루 뿌려준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30025010138653573.jpg)
소립마사를 압축배양토 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 구교영 기자
작은 강아지 피규어도 올리고 옥동자라는 웃긴 이름까지 적어서 꽂으면 월동자 심기 성공!
![완성한 다육 화분](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6/20210630025010148481160.jpg)
완성한 다육 화분 ⓒ 구교영 기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며 열심히 키워야겠다.